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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like.no.other"
Pseudosoftware Engine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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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넷에 “AI” 기반 컨텐츠들은 앞으로 계속 늘어날 꺼고, 학습 루프에서 사람이 차지하는 비율은 점점 줄어들 텐데, 인터넷에서 얻는 데이터만 가지고 계속 학습하는 게 지속가능할지는 잘 모르겠다
@gorae 다들처음해볼때는어리버리한걸 똑같은거 반복안하게 한방에 최대한 많이 얻어내기만 한다면 오케이라구생각해
@solini GC있거나 RAII들어가서 포인터갖고 실수할 일 없는 언어들
버퍼오버플로 못내는 언어면 메모리 안전하다고 봐도될것같아
"resource acquisition is initialization" just sounds like a drunk engineer yelling at a bar
@solini 그 SBOM이라고 소프트웨어 퀄리티 추적하는 개발 방법론도 있고 (정부하청업체나 방산업체에서 많이씀)
레거시인 cpp 코드가 있다면 이미 10년이상 프로덕션에서 굴르면서 잘 작동하는게 증명됐으니까 새로 짜는 코드만 memory-safe한 언어로 짠다음에 FFI로 연동해서 써도 되고 (rust의 cxx)
@solini 아니그게포인트라구 어차피 요구사항이 바뀌니까 뭔가 기능을 추가해야 하긴 하는데 그럴꺼면 cpp코드에 직접추가하지말고 cpp는걍놔두고 새기능은 다른언어로 짠다음에 새코드랑 구코드 연동만 ffi로 해결하자는 발상
@solini 이얘기하니까 생각났는데 미사일 추적 코드에 램누수가 있어서 그냥 발사후 폭약이 터질때까지 누수에 버틸 수 있는 램을 추가하는 걸로 해결한 벤더가 있었대
https://devblogs.microsoft.com/oldnewthing/20180228-00/?p=98125
@solini 회사마다 케바케지 근데 하청업체들은 벤더 요구사항 따라야하고 벤더는 요구사항을 저런 정부지침보고 만들어
빅테크는 어차피 모노레포 하나에 언어 180개씩 쓰니까 별차이없고..
@solini medicine은 약 자체를 나타내는 말이고
medication은 늬앙스가 뭔가 좀 더 목적성이 있어
i'm on medication 하면 (먹어야 하는) 약이 있다는 의미
i'm on medicine이라고는 안함
@solini 그 약간 medicine은 약을 그냥 가르킬 때 쓰고 medication은 먹는 약을 가르킬 때 쓴다고 해야하나? 암튼 내가 먹는 약은 보통 medication이야